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제42회 사랑의 7쌍 부부 합동결혼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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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제42회 사랑의 7쌍 부부 합동결혼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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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5-2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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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42회 사랑의 7쌍 부부 합동결혼식개최

하객의 축복 속 가족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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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 대상자 7쌍의 부부가 합동 결혼식을 마친호 하겍들과 기념촬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임동문)는 지난 2024522() 대구 북구 소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헤라홀42회 사랑의 7쌍 합동결혼식을 개최하였다.

42회 사랑의 합동결혼식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협의회(회장곽진섭) 

주최하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임동문)주관하며, 대구지방

검찰청,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협의회 및 각기능별 위원회, 호텔 인터불

고 엑스코, 아이린 웨딩 등의 후원으로 성대히 진행되었다.

이날, 합동결혼식에는 대구지방검찰청 박기동 검사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 문창수

사무총장, 대구보호관찰소 서부지소 양병곤 소장, 대구보호관찰소 경주지소 김 

삼 소장,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협의회 곽진 회장 및 각 기능별 위원회 위

원 등 100여 명의 내외빈과 결혼식 하객15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7

쌍 부부의 앞날을 축복해주었.

대구지부협의회 곽진섭 회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사

랑의 서약을 맺으신 7쌍의 부부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란다.”며 신랑신부의 새로운 앞날을 응원하였다.

대구대학교 대학원장 최철영 교수는 주례사를 통해 따뜻한 봄날인 5이 한평생

삶을 함께 헤쳐 나아가야 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축복의 날이 되길 기대다.”며 

앞으로 서로 의지하고 감싸 안으며 행복한 가정의 둥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

했다.

합동결혼식에 참여한 법무보호대상자 A씨는 몇 년 동안을 함께 살아오고 있지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아내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 컸다저희 부부를 위해 지

원해 주신 분들의 노력과 정성을 잊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보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1983년 합동결혼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42

회에 걸쳐 344쌍의 부부에게 결혼식을 개최하여 안정된 가정을 만들어 주며 새로

운 출발과 함께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

사진1~법무보호 대상자 7쌍의 부부가 합동 결혼식을 마친호 하겍들과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