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경기도와 함께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경기도와 함께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한마음주거지원위원회 김희경 회장 등이 주거환경개선사업 사회공헌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는 지난 6월 11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법무보호대상자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2024 주거환경 개선사업’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로 공단 경기지부에서 주거지원을 받고 있는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7가구를 선별해 노후·불량 주택보수(싱크대 교체), 미성년 자녀 공부방 환경개선(책상 등)을 지원하였으며, 공단 경기지부 소속 한마음주거지원위원회 김희경 회장 등 자원봉사자는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한 뒤 생필품을 추가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대상자들을 응원했다.

한마음주거지원위원회 김희경 회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보호대상자와 가족분들에게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배품과 나눔을 실천할 것”라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는 이번 주거지원 사업을 비롯하여 법무보호대상자의 적극적 사회복귀를 위해 주거지원, 취업지원, 심리상담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기도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현저히 필요한 보호대상자 가정을 선정하여 대상자의 주거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