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서구 지역 보호대상자 가정에 자녀 공부방 지원 사업 실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서구 지역 보호대상자 가정에 자녀 공부방 지원 사업 실시

KT&G의 후원을 받아 보호대상자 자녀의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공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정봉영)는 지난 6월 20일(목) 인천시의 

후원을 받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주거지원대상자 자녀의 공부방을 지원하는 

법무보호대상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부 직원 3명이 참여하여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대상자의 가정에 책상, 의자를 제공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책상과 의자를 지원받은 대상자 A씨는 “자녀를 양육하며 좋은 공부환경을 제공해주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재범하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좋은 공부환경을 제공해준 공부방.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하영 계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녀의 공부방을 마련하기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화답했다.주거환경개선사업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의 주거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상자 중 주거환경개선 도움이 필요한 10가구를 선정하여 노후 부분을 개보수하거나 냉방기, 공부방 가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녀 공부방 개선사업은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대상자의 가정에 책상, 의자 등을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가족복지를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