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보호복지위원협의회 추석명절 숙식보호 대상자 성금 전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보호복지위원협의회

추석명절 숙식보호 대상자 성금 전달

보호복지위원회 최대현 회장이 경기북부지부 양성식 지부장에게 성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보호복지위원회(회장 최대현)는 지난 9월 9일 추석명절을 맞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양성식)회룡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출소자들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을 위로하며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보호복지위원회 최대현 회장, 이원범 사무처장, 경기북부지부 양성식 지부장, 노용 법무보호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보호복지위원회 최대현 회장은 전달식을 통해 “해마다 명절이면 증후군처럼 찾아오는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정서적 소외감과 가슴여미는 외로움을 숙식보호 대상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며 ”비록 본인의 의지가 아닌 실수로 잠시 머물다 가는 공동체의 생활이지만 지난 과거의 잘못을 타산지석 삼아 성실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는 인격수양과 자립의지를 키워 새로운 삶에 지평을 열어갈 수 있는 굳은 각오와 신념으로 생활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비록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한 명절일지라도 동료들과 함께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호복지위원회 최대현 회장이 경기북부지부 양성식 지부장에게 성금을 전달 후 이원범 사무처장과  기념촬영. 

경기북부지부 정상구 지부장은 감사의 뜻을 통해 “사회전반에 걸쳐 모두가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숙식보호 대상자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최대현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숙식보호 대상자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진출하여 새로운 삶에 지평을 열어갈 수 있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