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북부지부협의회 ~ 설 명절 파주소망의 집 ‘사랑의 양곡’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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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북부지부협의회

명절 파주소망의 집 ‘사랑의 양곡’ 전달

경기북부지부협의회  김명달 고문이 경기북부지부와 소망의 집을 방문하여 양곡 1,000kg 전달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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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북부지부협의회(협의회장 임의재)는 지난 1월 21일 설 명절을 맞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주환)와 함께 경기도 파주시 소재 『소망의 집』을 찾아 양곡 1,000kg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기북부지부협의회 김명달 고문, 임의재 협의회장, 경기북부지부 이주환 지부장 및 직원, 보호대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다.

경기북부지부협의회에서는 양곡 총 1,000kg 중 경기북부지부 보호대상자에게 양곡 600kg을, 소망의 집 보호대상자에게 양곡 400kg을 전달하였으며 입소한 대상자들의 고충 및 진로 상담을 실시하여 건전한 사회정착유도 및 자립을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소망의 집 입소대상자 박 OO 씨는 “우리 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추운 겨울 동안 먹을 식량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 잊지 않고 성실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사단법인 소망의 집은 사회로부터 한걸음 빗겨져 있는 출소자와 보호관찰대상들에게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사회복귀 할 수 있도록 자활을 지원하는 갱생보호시설로 숙식제공 및 취업알선을 통해 새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는 경기북부지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지원, 주거지원, 원호지원, 학업지원, 심리치료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