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부 법무보호위원 보호복지위원협의회 ~ 신규 법무보호위원 위촉장 전수

​경기북부지부 법무보호위원 보호복지위원협의회

신규 법무보호위원 위촉장 전수

경기북부지부 이주환 지부장이 임일호 위원장을 비롯한 신규위촉 위원들과 환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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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부 법무보호위원 보호복지위원협의회(위원장 임일호)에서는 지난 2월 21일 의정부시 가능동 소재 경기북부지부 회의실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아름다운 동행의 역사’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이원범 사무국장의 진행과 사회로 신규위원 8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경기북부지부 이주환 지부장이 임일호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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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경기북부지부 이주환 지부장, 김유래 과장, 최병철 팀장, 최상희 주임, 임일호 위원장, 정명철 감사, 이현동 사무처장, 이원범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신규 위원들을 축하했다.

이날 경기북부지부 이주환 지부장은 임일호 위원장 임명장 수여와 함께 8명의 신규위원에게 법무부장관 위촉장을 전수하고 ‘아름다운 동행’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북부지부 이주환 지부장이 위촉장 전수식에 즈음한 격려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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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지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신규 위원님들에게 전수하는 위촉식이 인사발령에 의한 마지막 업무수행이 되었다,”며 “처음 부임할 때는 큰 포부와 열정으로 시작하였으나 큰 업적은 없이 미흡함만 남기고 떠나게 되는 심정이 착잡하고 서운함만 남는다.”며 “아무튼 재임 중 부족했던 부분이 많았다면 관대히 성찰해 주시고, 새로운 지부장과 힘을 합쳐 저의 과거에 부족했던 부분을 타산지석 삼아 타 지역보다 우수지부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재임 기간 중 저의 직분을 무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시고 배려해주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의 은혜로운 보살핌 두고두고 간직하겠다.”며 오늘 신규 위촉장을 받으신 위원들도 법무부장관이 인증하는 공적인 신분의 자격을 갖춘 법무보호 위원들이니 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법무보호 대상자들의 자립과 교화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며 격려와 송사에 갈음했다.

​법무보호위원 보호복지위원협의회 임일호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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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위원장직을 무난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위원들이 아무런 불평 없이 저의 뜻을 따라주시고 성원해준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봉사의 나눔과 배품의 진리를 알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현실에 충실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8명의 신규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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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 “오늘 새로 위촉된 신규 위원들 모두가 연부역강하신 분들이고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이기에 마음 든든하다.”며 “저는 위원 여러분들의 고귀하고 숭고한 봉사정신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출소자들의 교화와 갱생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컨텐츠를 개발해 역동적인 교화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봉사의 손길과 행복을 전하는 손길이 균형을 맞추어 그들을 보듬어주고 출소자들에게 따뜻한 온정에 손을 내밀었을 때, 그 사람의 인생관이 빠뀔 수도 있다는 나눔과 베품의 진리를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