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 파주주거지원위원회 생활관 ‘사랑의 부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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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 파주주거지원위원회 생활관 ‘사랑의 부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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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4-1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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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파주주거지원위원회 생활관 사랑의 부식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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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위원 파주주거지원위원회 송종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최규삼 지부장에게 부식을 전달 후 기념촬영

법무보호위원 파주주거지원위원회(위원장 송종하)는 지난 46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최규삼)를 찾아 지부회의실에서 생활관 숙식제공대상자를 위한 돼지갈비 등 70만원 상당의 부식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전달식에는 파주주거지원위원회 송종하 위원장을 비롯한 김경미 사무국장과 위원 및 최규삼 지부장 등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파주주거지원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관에서 기거하고 있는 법무보호 대상자들의 취업활동이 중단된 상태이고 의기가 소침된 대상자들의 사기 진작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사랑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부식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송종하 위원장은 전달식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뜻하지 않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보호대상자들의 힘든 시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 찾아왔다.”훌륭한 식재료의 부식은 아니지만 저희 위원회 모두의 마음과 뜻을 담아 전달된 부식이니 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주길 바라며 일상의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자립기반 조성에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삼 지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맘까지도 멀어질까 우려되었는데 파주주거지원위

원회의 정성어린 부식전달로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더욱 가까움을 느낀다.“

든 시기에 법무보호 대상자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열

심히 활동할 수 있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는 경기북부지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지원, 주거지원, 원호지원, 학업지원, 심리치료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