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협의회 사전면담위원회 ~소망의 집(출소자 숙식)찾아 식료품 및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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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협의회 사전면담위원회 ~소망의 집(출소자 숙식)찾아 식료품 및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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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3-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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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협의회  사전면담위원회

소망의 집(출소자 숙식)찾아 식료품 및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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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이남숙 위원, 송정옥 고문, 최옥숙 원장, 이남숙 위원, 조선옥 사무처장, 이경제 수석부회장이 원호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협의회 사전면담위원회(위원장 김남진)는 파주 소망의 집(원장 최옥숙, 민간인 갱생보호 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를 격려하고자 위문품(식료품 등 100만원 상당)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경제 수석부회장, 송정옥 고문, 이병걸 감사, 조선옥 사무처장, 이남숙 위원 등이 참석하여 출소자들을 격려하며 개과천선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망의 집 샘터에는 청송감호소에서 오랜 수형생활을 해온 장기복역수들로써 사회적응력 부재와 자립의지 결여로 보호복지 공단에도 입소할 수가 없는 금치산자 성격의 출소자들을 보호하고 있는 민간인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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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면담위원회 이병걸 감사가 소망의 집에 전달할 위문품 구매를 하고 있다.

또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전혀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열악한 실정의 시설로써 최옥숙 원장의 종교생활의 믿음이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있으며, 보호복지 공단에 입소 할 수 없는 장기복역 출소자들을 모두 수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경재 부회장은 위문품 전달에 앞서 오랜 수형생활로 인지능력도 떨어지고 건강마저 좋지 않아 자기 몸도 추스르기 어려운 오 갈 데 없는 출소자들의 의식주의를 해결해주며 재범을 방지하고, 좌절과 절망 대신 용기와 희망을 갖게 하여 재활의 기반을 조성해주시고 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어주신 원장님의 은혜로움에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출소자들이 어려움이 많겠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와 역량을 가지고 흐트러져버린 생활패턴을 바로잡아 새로운 삶의 지평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망의 집 최옥숙 원장은 "사회전반에 걸쳐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매번 이렇게 찾아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우리 소망의 집 대상자들도 이러한 사회의 따뜻한 손길에 매번 따뜻함과 감사함을 느끼며 희망을 가지고 자립의 의지를 다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앞으로도 편견 없이 이들을 보듬어주고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