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법무보호위원 보호복지위원협의회 ~ 법무보호대상자 찾아 타올 100장 전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법무보호위원 보호복지위원협의회

법무보호대상자 찾아 타올 100장 전달

이현동 운영처장, 이원범 사무국장이 이재영 지부장에게 타올 등을 전달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이원번 사무국장, 이재영 지부장, 이현동 운영처장, 최병철 과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법무보호위원 보호복지위원회(회장 임일호)에서는 지난 4월 5일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재영)에서 숙식하고 있는 법무보호 대상자들을 찾아 경기북부지부 이재영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보호 대상자를 위한 타올 100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보호복지위원회 임일호 회장이 일신상의 급한 사정으로 직접 참석하지 못하고 이현동 운영처장, 이원범 사무국장을 대신 보내 전달토록 하였다.

한편,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의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보호복지위원회 이현동 운영처장은 전달식에 앞서 “코로나19 팬더믹의 사상 초유의 사태로 인해 일반인 보다 더욱 어려운 2중고를 겪으면서 자립을 위한 생활의 전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숙식보호 대상자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위원들의 뜻을 모아 일상생활에 필요한 타올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언제 종식될지 모를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서로 배려와 응원으로 함께 이겨나가자.”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북부지부 이재영 지부장은 “경기북부지부와 법무보호 대상자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보호복지위원협의회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타올 등을 지원받으니 이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큰 에너지를 받은 것 같다.”며 “법무보호 대상자들의 자립과 사회복귀에 더욱 힘쓰겠다." 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