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동부지부 – 법무법인 율곡, ~ 지역사회 재범방지 공헌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동부지부 – 법무법인 율곡,

지역사회 재범방지 공헌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좌측부터 김용기 주거지원회장, 최규삼 지부장, 고광록 변호사, 이재형 변호사가 공동 협력사업 업무협

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동부지부(지부장:최규삼)와 법무법인 율곡(대표변호사 :고광록)은 지난 

2021년 7월 28일(수) 11:00 강릉시 임당동 소재 법무법인 율곡사무실에서 법무보호 대상자의 건전

한 사회복귀 지원 등 지역사회 재범방지를 위한공동 협력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법무법인 율곡 고광록 대표 변호사, 최규삼 강원동부

지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과 법무보호위원 강원동부지부 주거지원위원회 김용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법률보호 소외계층인 법무보호 대상자와 그 가족

의 권익증진과 법률복지증진을 위해 ▲보호대상자 및 가족법률상담 및 자문 ▲법무보호사업 및 대상

자 자녀 장학사업(학업지원) 지원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고광록 변호사는 “사회 내 취약계층인 법무보호대상자 및 그 가족에게 사회의따뜻한 관심과 지원

으로 그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사회를 보호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계

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규삼 지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단순히 선언적인 것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확립하여 법무보호대상자 자립지원 등 사회공헌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강원 영동권 지역의 

재범방지를 위한 법무보호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